2001년 산골마을에 전원주택을 짓고 남편의 꿈인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어요 식물학자인 남편이 25년 동안 심고 키운 나무와 꽃들이 산골의 자연과 조화로운 자연주의 정원의 모습으로 자리잡고 현재도 점점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어요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주는 자연주의 정원을 산책하는 것이 요즘 제일 행복한 일이 되었네요. 이곳은 바람과 물과 돌이 많은 곳. 500여종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요. 남부지방의 다양한 상록수들이 많고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 한국특산식물과 자생식물들을 조화롭게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부부는 이제 은퇴를 하고 정원을 가꾸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가드닝이 노동이 되지 않게 욕심 조금 내려놓고 정원 돌보기가 즐겁고 행복한 일이 되도록 조절 하며 지낸답니다. 정원관리 25년의 다양한 경험과 자료들을 자연주의 정원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같이 함께 나누고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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