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협찬 편당 26.9만 뷰, 롱폼 23.2만 뷰. 역전은 이미 시작됐다

핵심 요약
- · 숏폼 협찬 편당 평균 268,750회로 롱폼 232,359회를 15.7% 앞서며, 평균 기준 역전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 · 323개 브랜드 중 41.2%에서 숏폼이 롱폼보다 높은 편당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 · 카닥(18.5배)·알리익스프레스(10.4배) 등 순간 임팩트 강한 브랜드에서 숏폼 우위가 극대화됩니다.
- · 교육(스픽 8.1배)·게임(크래프톤 1.8배) 등 맥락 전달이 핵심인 업종은 롱폼이 여전히 우세합니다.
- · 포맷이 아니라 '핵심 순간이 몇 초에 전달되는가'가 포맷 선택의 기준입니다.
숏폼 협찬 영상 5,302건의 편당 평균 조회수는 26.9만 회입니다. 같은 기간 롱폼 협찬 17,024건의 편당 평균은 23.2만 회. 숏폼이 롱폼을 이미 앞서고 있습니다.
"숏폼 협찬은 조회수가 낮다"는 문장이 위험한 이유
마케팅 예산 회의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숏폼 협찬은 조회수가 낮으니 롱폼 위주로 가자." 12개월 치 데이터를 열어보면, 이 문장은 절반만 맞고 절반은 틀렸습니다. 중앙값 기준으로는 맞습니다. 숏폼 협찬 중앙값 56,628회, 롱폼 67,859회. 롱폼이 1.2배 높습니다. 그런데 평균은 반대입니다. 숏폼 268,750회 대 롱폼 232,359회. 숏폼이 15.7% 더 높습니다.
중앙값과 평균이 엇갈린다는 건, 숏폼 쪽에 극단적인 대형 히트가 몰려 있다는 뜻입니다.
| 지표 | 숏폼 협찬 | 롱폼 협찬 |
|---|---|---|
| 총 영상 수 | 5,302건 | 17,024건 |
| 참여 브랜드 수 | 1,663개 | 3,238개 |
| 편당 평균 조회수 | 268,750회 | 232,359회 |
| 편당 중앙값 조회수 | 56,628회 | 67,859회 |
| 상위 10% 기준선 | 587,615회 | 493,941회 |
| 하위 10% 기준선 | 6,910회 | 11,396회 |
하위 10%에서는 롱폼이 숏폼의 1.6배입니다. 실패했을 때의 바닥이 롱폼이 더 높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상위 10%에서는 숏폼이 587,615회로 롱폼 493,941회를 19% 앞섭니다. 성공했을 때의 천장은 숏폼이 더 높습니다.
숏폼이 롱폼을 이기는 41%의 브랜드
두 포맷 모두 3편 이상 집행한 323개 브랜드를 비교했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균등했습니다.
133개 브랜드(41.2%)에서 숏폼 편당 조회수가 롱폼을 앞질렀습니다. 포맷 선택이 반반에 가까운 확률 게임이 아니라, 브랜드·업종·크리에이터 조합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갈린다는 뜻입니다.
브랜드별 숏폼 vs 롱폼 편당 평균 조회수
* 출처: Dhesy
| 브랜드 | 업종 | 숏폼 편수 | 숏폼 편당 조회수 | 롱폼 편수 | 롱폼 편당 조회수 | 배수 |
|---|---|---|---|---|---|---|
| 카닥 | 자동차 | 128편 | 500,066 | 5편 | 27,087 | 18.5배 |
| 알리익스프레스 | 이커머스 | 15편 | 457,268 | 90편 | 43,934 | 10.4배 |
| DB손해보험 | 금융 | 362편 | 180,403 | 408편 | 35,411 | 5.1배 |
| 60계치킨 | 식음료 | 16편 | 214,682 | 99편 | 105,602 | 2.0배 |
| LG전자 | 테크 | 30편 | 318,638 | 81편 | 248,717 | 1.3배 |
배수 열의 최대값은 카닥의 18.5배입니다. 자동차 정비·수리 플랫폼인 카닥은 20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앱으로, 블랙박스 사고 클립 중심의 숏폼 콘텐츠와 궁합이 맞았습니다. 128편의 숏폼은 사고 순간의 긴장감을 60초 안에 전달하고, 자연스럽게 수리 견적 비교라는 서비스 맥락과 연결됩니다.
DB손해보험도 같은 패턴입니다. 2026년 초 공개한 '프로미스 시리즈'가 유튜브에서 3,437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브랜디드 숏폼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362편의 숏폼 평균 180,403회는 롱폼 평균 35,411회의 5배입니다.
반대로 롱폼이 압도하는 브랜드
133개가 숏폼 우세라면, 나머지 190개(58.8%)는 롱폼 우세입니다.
| 브랜드 | 업종 | 숏폼 편당 조회수 | 롱폼 편당 조회수 | 배수(롱폼÷숏폼) |
|---|---|---|---|---|
| 스픽 | 교육 | 29,251 | 236,746 | 8.1배 |
| 아정당 | 식음료 | 145,097 | 410,366 | 2.8배 |
| 미닉스 | 생활 | 225,026 | 526,769 | 2.3배 |
| 테무 | 이커머스 | 34,617 | 80,042 | 2.3배 |
| 크래프톤 | 게임 | 147,674 | 258,682 | 1.8배 |
스픽의 격차가 8.1배로 가장 큽니다. 영어 학습 앱의 특성상 "이 표현 이렇게 쓰세요" 같은 설명형 콘텐츠는 5~15분 롱폼에서 맥락을 충분히 전달해야 설득력이 생깁니다. 60초 안에 학습 앱의 가치를 증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크래프톤의 경우, 게임 플레이 하이라이트가 숏폼에 적합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롱폼이 1.8배 우세합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은 전투 흐름과 전략 설명이 중요해서 롱폼의 몰입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별 숏폼/롱폼 조회수 배율
* 출처: Dhesy
포맷 선택의 기준은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가"
데이터를 관통하는 패턴이 있습니다.
숏폼이 이기는 브랜드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순간의 임팩트"가 곧 메시지인 경우입니다. 블랙박스 사고 영상(카닥, DB손해보험), 언박싱 순간(알리익스프레스), 음식 비주얼(60계치킨). 60초 안에 감탄사가 나오면 숏폼이 이깁니다.
롱폼이 이기는 브랜드는 "맥락이 곧 설득"인 경우입니다. 학습 과정(스픽), 레시피 전체(아정당), 제품 시연(미닉스), 게임 플레이(크래프톤). 과정을 봐야 납득이 가는 제품은 롱폼이 이깁니다.
다만 이 패턴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같은 테크 업종인 LG전자는 숏폼이 1.3배 우세하고, 삼성전자는 롱폼이 1.2배 우세합니다. 같은 업종 안에서도 제품 라인업과 크리에이터 조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마케터가 가져갈 프레임
"숏폼이냐 롱폼이냐"라는 이분법은 2026년 데이터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광고주라면 자사 제품의 핵심 순간이 몇 초에 전달되는지를 먼저 진단해야 합니다. 3초면 충분하다면 숏폼 비중을 높이고, 3분이 필요하다면 롱폼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두 포맷을 병행할 경우, 323개 브랜드의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처럼 브랜드별 격차가 최대 18배까지 벌어지므로 초기 3~5편의 테스트 후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도 숏폼 협찬 제안을 "조회수가 낮으니 단가를 낮춰야 한다"는 전제로 받아들일 이유가 없습니다. 상위 10% 기준 숏폼은 587,615회로 롱폼 493,941회보다 높습니다. 포맷이 아니라 콘텐츠의 임팩트가 단가를 결정합니다.
FAQ
숏폼 협찬과 롱폼 협찬 중 조회수가 더 높은 쪽은 무엇인가요?
편당 평균 기준으로 숏폼이 268,750회, 롱폼이 232,359회로 숏폼이 15.7% 높습니다. 다만 중앙값은 롱폼이 1.2배 높아서, 소수의 대형 히트가 숏폼 평균을 끌어올리는 구조입니다. 브랜드 유형에 따라 결과가 다르므로 업종별 데이터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업종이 숏폼 협찬에 유리한가요?
순간적 임팩트가 강한 업종이 유리합니다. 자동차(사고·수리 클립), 이커머스(언박싱), 식음료(비주얼)에서 숏폼 우위가 두드러집니다. 반면 교육(학습 과정), 게임(플레이 전략), 생활용품(시연 과정)은 롱폼이 우세합니다.
숏폼 협찬 단가는 롱폼보다 낮아야 하나요?
조회수 기준으로는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숏폼 상위 10% 기준선이 587,615회로 롱폼(493,941회)보다 높습니다. 콘텐츠 유형과 과거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상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포맷만으로 단가를 결정하는 것은 데이터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숏폼과 롱폼을 동시에 집행하는 브랜드는 얼마나 되나요?
두 포맷 모두 3편 이상 집행한 브랜드는 323개입니다. 이 중 41.2%(133개)에서 숏폼 편당 조회수가 롱폼을 앞질렀습니다. 포맷 혼합 전략을 쓰는 브랜드가 늘고 있으며, 초기 테스트 후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분석 방법론: Dhesy 플랫폼의 2,416개 브랜드, 22,326건 협찬 영상 데이터 기반(숏폼 5,302건 + 롱폼 17,024건). 분석 기간: 2025-04-22 ~ 2026-04-22. 브랜드가 식별된 영상만 포함. 데이터 출처: Dhesy 외부 출처: DB손해보험 프로미스 시리즈,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최종 업데이트: 2026-04-22
자주 묻는 질문
- 숏폼 협찬과 롱폼 협찬 중 조회수가 더 높은 쪽은 무엇인가요?
- 편당 평균 기준으로 숏폼이 268,750회, 롱폼이 232,359회로 숏폼이 15.7% 높습니다. 다만 중앙값은 롱폼이 1.2배 높아서, 소수의 대형 히트가 숏폼 평균을 끌어올리는 구조입니다.
- 어떤 업종이 숏폼 협찬에 유리한가요?
- 순간적 임팩트가 강한 업종이 유리합니다. 자동차(사고·수리 클립), 이커머스(언박싱), 식음료(비주얼)에서 숏폼 우위가 두드러집니다. 반면 교육, 게임, 생활용품은 롱폼이 우세합니다.
- 숏폼 협찬 단가는 롱폼보다 낮아야 하나요?
- 조회수 기준으로는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숏폼 상위 10% 기준선이 587,615회로 롱폼(493,941회)보다 높습니다. 포맷만으로 단가를 결정하는 것은 데이터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 숏폼과 롱폼을 동시에 집행하는 브랜드는 얼마나 되나요?
- 두 포맷 모두 3편 이상 집행한 브랜드는 323개입니다. 이 중 41.2%(133개)에서 숏폼 편당 조회수가 롱폼을 앞질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