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87만 채널의 인게이지먼트율 2.6% — 1,000명 크리에이터 데이터로 본 업종별 격차

핵심 요약
- · 국내 크리에이터 1,000명 분석 결과, 100만+ 채널 평균 ER 2.0%로 10만~100만 채널(1.76%)보다 높음
- · 인게이지먼트율은 채널 크기보다 콘텐츠 카테고리에 더 크게 좌우됨 — 인사이트 2.15%, 라이프스타일 1.61%
- · 뷰티 업종 협찬 영상 평균 ER 2.72%로 전체 평균(1.89%)의 1.4배, 게임은 1.46%로 가장 낮음
- · 금융·식음료 등 ER이 낮은 업종도 스토리텔링형 PPL로 업종 평균의 2배 이상 달성 가능
100만 구독자 채널이 10만 채널보다 인게이지먼트율이 높다?
1,000명 크리에이터 분석 결과, 구독자가 많을수록 인게이지먼트율이 떨어진다는 통념이 틀렸습니다.
유튜브 인게이지먼트율(좋아요 + 댓글 ÷ 조회수)은 채널의 팬 밀착도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업계에서는 흔히 '채널이 클수록 ER이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Dhesy가 1,000명의 국내 크리에이터를 분석한 결과, 100만 구독자 이상 채널의 평균 ER은 2.0%로, 10만~100만 구간(1.76%)보다 오히려 높았습니다. 전체 평균은 1.88%, 중앙값은 1.6%입니다.
왜 대형 채널의 ER이 더 높은가
글로벌 벤치마크에서는 구독자 1만 이하 채널의 ER이 3% 이상, 100만 이상은 2% 미만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국내 데이터가 다른 이유는 채널 구성에 있습니다. Dhesy 데이터에서 100만+ 구간 494개 채널 중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 카테고리의 평균 ER은 2.03%로 전체 평균을 끌어올립니다. 반면 10만~100만 구간에는 라이프스타일(ER 1.61%) 채널이 더 많이 분포합니다.
결국 인게이지먼트율은 채널 크기보다 카테고리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구독자 구간별 평균 인게이지먼트율
* 출처: Dhesy
크리에이터 카테고리별 인게이지먼트율
같은 구독자 수라도 어떤 콘텐츠를 만드느냐에 따라 ER 차이가 큽니다.
| 카테고리 | 크리에이터 수 | 평균 ER |
|---|---|---|
| 인사이트 | 160명 | 2.15% |
| 엔터테인먼트 | 392명 | 2.03% |
| 뷰티·패션 | 60명 | 1.88% |
| 헬스케어 | 46명 | 1.66% |
| 라이프스타일 | 342명 | 1.61% |
인사이트 카테고리(교육·정보 콘텐츠)가 2.15%로 가장 높습니다. 시청자가 정보를 얻은 뒤 '좋아요'로 저장하거나 질문 댓글을 남기는 행동이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반면 라이프스타일은 1.61%로 가장 낮은데, 일상 브이로그는 '조용히 보는' 시청 패턴이 많아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브랜드 업종별 협찬 영상 인게이지먼트율
크리에이터의 채널 ER과 협찬 영상의 ER은 다릅니다. Dhesy의 협찬 영상 데이터에서 업종별 평균 ER을 분석하면 더 극적인 차이가 드러납니다.
브랜드 업종별 협찬 영상 평균 인게이지먼트율
* 출처: Dhesy
뷰티 업종의 협찬 영상 평균 ER은 2.72%로 전체 평균(1.89%)의 1.4배입니다. 뷰티 콘텐츠는 '써봤는데 좋다/별로다'는 직접 체험 반응이 댓글로 쏟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게임(1.46%)이나 자동차·모빌리티(1.42%)는 조회수는 높아도 상호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PONY Syndrome(구독자 587만)은 뷰티 크리에이터 중에서도 ER 2.6%를 기록하며, 9건의 브랜드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구독자 대비 높은 ER의 비결은 튜토리얼 기반 콘텐츠입니다. 시청자가 따라 하면서 제품 질문을 댓글로 남기는 흐름이 인게이지먼트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립니다.
인게이지먼트율 4.16% — 금융 업종의 이례적 사례
인게이지먼트율이 높기 어렵다고 알려진 금융 업종에서 눈에 띄는 사례가 있습니다. 김선태(구독자 159만)의 우리은행 협찬 영상은 496만 조회수에 ER 4.16%를 기록했습니다. 금융 업종 평균 ER이 1.71%인 점을 고려하면 2.4배 높은 수치입니다.
이 영상이 높은 참여율을 끌어낸 이유는 제목 전략에 있습니다. '우리은행 홍보'라는 직설적 제목이 오히려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크리에이터 고유의 유머 코드와 결합되면서 댓글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식음료 협찬의 숨은 강자 — 스토리텔링형 PPL
추성훈 ChooSungHoon(구독자 202만)은 산토리와의 협찬 영상에서 470만 조회수, ER 3.05%를 달성했습니다. 식음료 업종 평균(1.68%)의 1.8배입니다.
'딸과 함께 하루 종일 먹방'이라는 가족 스토리가 제품 노출보다 앞서는 구조입니다. 시청자는 부녀 관계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면서 댓글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게 됩니다. 식음료 브랜드가 높은 인게이지먼트를 원한다면, 제품 리뷰보다 크리에이터의 일상 서사에 자연스럽게 녹이는 전략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케터를 위한 인게이지먼트율 기준점
업종별 ER 기준점을 정리하면 마케팅 예산 배분과 크리에이터 선정에 즉시 적용할 수 있습니다.
| 광고주 업종 | Dhesy 평균 ER | '잘하는' 기준 (상위 25%) | 비고 |
|---|---|---|---|
| 뷰티 | 2.72% | 3.5% 이상 | 댓글 체험 후기 多 |
| 엔터테인먼트 | 2.60% | 3.0% 이상 | 팬덤 기반 |
| 건강·의료 | 2.73% | 3.5% 이상 | 정보성 댓글 |
| 홈리빙 | 2.45% | 3.0% 이상 | 구매 문의 댓글 |
| 식음료 | 1.68% | 2.5% 이상 | 스토리텔링 시 상승 |
| 테크 | 1.60% | 2.5% 이상 | 스펙 비교 댓글 |
| 게임 | 1.46% | 2.0% 이상 | 수동적 시청 多 |
광고주는 자신의 업종 평균과 비교해 크리에이터의 ER을 평가해야 합니다. 전체 평균 1.89%를 기준으로 삼으면, 뷰티 크리에이터에게 지나치게 관대하고 테크 크리에이터에게 불합리한 기준을 적용하게 됩니다.
마케터라면 Dhesy에서 2,240개 브랜드의 실제 협업 데이터를 검색해 업종별 기준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FAQ
Q. 유튜브 인게이지먼트율이란 무엇인가요?
A. 인게이지먼트율(ER)은 영상의 좋아요 수와 댓글 수를 조회수로 나눈 비율입니다. 시청자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콘텐츠에 반응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며, Dhesy의 1,000명 크리에이터 분석 결과 전체 평균은 1.88%입니다.
Q. 인게이지먼트율 몇 퍼센트가 좋은 건가요?
A. 업종마다 다릅니다. 뷰티 협찬 영상 기준 2.72%가 평균이고 3.5% 이상이면 상위권입니다. 게임은 1.46%가 평균이므로 2% 이상이면 우수합니다. 전체 업종 통합 기준으로는 2.5% 이상이 '좋은' 수준입니다.
Q. 구독자가 많으면 인게이지먼트율이 떨어지나요?
A. 일반적으로는 그렇지만, Dhesy 데이터에서는 100만+ 채널(2.0%)이 10만~100만 채널(1.76%)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채널 크기보다 콘텐츠 카테고리가 ER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Q. 협찬 영상의 인게이지먼트율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스토리텔링이 핵심입니다. 추성훈 채널의 산토리 협찬(ER 3.05%)처럼 크리에이터 고유의 서사에 자연스럽게 제품을 녹이면, 시청자는 광고가 아닌 콘텐츠로 인식하고 더 적극적으로 반응합니다.
분석 방법론: Dhesy 플랫폼의 3,600개 이상 브랜드, 64,000건 협업 영상 데이터 기반. 데이터 출처: Dhesy — 크리에이터 1,825명, 브랜드 2,240개, 협업 5,196건 분석 외부 출처: YTStudio Engagement Guide, Upgrowth Industry Benchmarks 최종 업데이트: 2026-04-02
자주 묻는 질문
- 유튜브 인게이지먼트율이란 무엇인가요?
- 인게이지먼트율(ER)은 영상의 좋아요 수와 댓글 수를 조회수로 나눈 비율입니다. 시청자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콘텐츠에 반응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며, Dhesy의 1,000명 크리에이터 분석 결과 전체 평균은 1.88%입니다.
- 인게이지먼트율 몇 퍼센트가 좋은 건가요?
- 업종마다 다릅니다. 뷰티 협찬 영상 기준 2.72%가 평균이고 3.5% 이상이면 상위권입니다. 게임은 1.46%가 평균이므로 2% 이상이면 우수합니다. 전체 업종 통합 기준으로는 2.5% 이상이 '좋은' 수준입니다.
- 구독자가 많으면 인게이지먼트율이 떨어지나요?
- 일반적으로는 그렇지만, Dhesy 데이터에서는 100만+ 채널(2.0%)이 10만~100만 채널(1.76%)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채널 크기보다 콘텐츠 카테고리가 ER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 협찬 영상의 인게이지먼트율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스토리텔링이 핵심입니다. 추성훈 채널의 산토리 협찬(ER 3.05%)처럼 크리에이터 고유의 서사에 자연스럽게 제품을 녹이면, 시청자는 광고가 아닌 콘텐츠로 인식하고 더 적극적으로 반응합니다.

